얼마전에 안타까운 또하나의 생명이 스스로의 운명을 달리했다..
데뷔초 귀여운 소녀의 느낌으로 발랄한 이미지를 뿜뿜 심어주더니
어느순간 갑자기 숙녀로 변모해 많은사람들에게 성숙된 모습으로 인식이 되었고
곧 일본으로의 데뷔까지 성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게도 귀엽고 상큼발랄한 딸같은 이미지로
무대위에선 딸의 재롱잔치를 보는마냥 아빠미소로 훑겨보다
어느순간 여동생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그들의 행보에 주목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많은 우여곡절을 겪는 모습을보며 남일같지않아 더욱 아프게도 느껴졌다..

이제는 다시 볼수없는 모습이지만
그들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화려한 클라이막스로 이끌어줬던 노래
그노래의 여러모습을보며 나도 추억을 회상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