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

[지애] 몰래 몰래 놀러 올래

​[수정] 열두시가 되면 다 깨기 시작해
내 기억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히는 곳
​[예인] 널 보고 싶은 맘 간절해질 때쯤
저 멀리서 손짓하는 네가 보여

[소울]\u0026[미주] 알아요 거짓말인 거
​그래도 난 그리운 걸요
​​[소울] 내가 만들어낸 환상이라 해도

​[ALL] 몰래몰래
[지애] 나 혼자 몰래
​[ALL] 놀러 올래
[예인] 나 혼자 몰래
​[수정] 하루만 더 이별 따윈 없던 것처럼

​​[ALL] 설레 설레
[미주] 나는 막 설레
[Kei] 눈 감으면 기적처럼
그대가 내 곁에 있어 반짝거려요 이 세상은

​[지애] 밤새도록 돌아가던 관람차
세상 가장 달콤했던 솜사탕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너와 나
​
​[지애] 밤새도록 돌아가던 관람차
세상 가장 달콤했던 솜사탕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한 번 더 한 번 더
​
[소울]\u0026[미주] 아직은 깨기 싫어요
​조금만 더 있게 해줘요
[소울] 실컷 놀고 나서 잠이 들고 싶어

​[ALL] 몰래몰래
[지애] 나 혼자 몰래
​[ALL] 놀러 올래
[예인] 나 혼자 몰래
[소울] 하루만 더 이별 따윈 없던 것처럼

[ALL] 설레 설레
[미주] 나는 막 설레
​[수정] 눈 감으면 기적처럼
그대가 내 곁에 있어 반짝거려요

​​[ALL] 몰래몰래
[Kei] 나 혼자 몰래
​[ALL] 놀러 올래
[Kei] 나 혼자 몰래

​[ALL] 설레 설레
[미주] 아직도 설레
​[Kei] 내겐 너무 소중해서
아이처럼 아무것도 놓지 못해요 내 사랑을

​[지애] 밤새도록 돌아가던 관람차
세상 가장 달콤했던 솜사탕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너와 나
​
​[지애] 밤새도록 돌아가던 관람차
세상 가장 달콤했던 솜사탕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한 번 더 한 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