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된 인터뷰‘ 게시글 빛삭, 스맨파 엠비셔스
김정우 하차가 엠넷의 강요때문?

남자 댄스 크루들의 춤대결을 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트리트맨파이터 4화 기준 평균 시청률 2.8%로 작년 스우파의 인기를 뛰어 넘을 기세로
현재 나는솔로, 빅마우스, 전국노래자랑, 지구오락실을 제치며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기록했는데요.

스맨파 4화에서는 루키계급의 안무 카피 미션에서
워스트 댄서 후보로 위댐보이즈의 카맬과 엠비셔스의 김정우가 붙었고
배틀 결과 압도적인 차이로 카멜이 승리하며 김정우는 워스트댄서로 뽑혀
엠비셔스가 감점 50점을 얻는 장면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3일 방송된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위댐보이즈의 카멜과
워스트 댄서 결정 배틀에서 패배한 이후 “지금까지 여러 미션 거쳐오면서 실력적으로 조금 더 제대로 보탬이 되지 못하고”라며 “다음 미션은 뒤에서 형들을 응원하면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싶다”고 임시 하차를 선언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사실 김정우의 하차 사실이 방영되기 전까지
사실 스맨파 1화부터 3화까지 김정우의 모습이 거의 잡히지 않고
동료들과도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김정우 왕따설이 돌았는데요.

또 7월에 공개된 글로벌 k 댄스 미션에도 정우의 모습이 없어
혹시 학업으로 인해 하차한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습니다.
김정우의 하차의사를 듣고 엠비셔스의 리더 오천은
“마인드적인 부분을 너 스스로 좀 다잡는다고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그를 위로했고
부리더 우태는 “정말 네가 실력이 부족해서라는 생각은
여기 있는 댄서들이 아무도 안 했다”며
“너를 위한 시간으로 잘 썼으면 좋겠다”고
응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스맨파 4화에서 김정우의 자진 하차가 방영되며
항간에 떠돌던 루머는 사그라 들었는데요.

근데 15일 김정우 인스타에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왔다가 바로 삭제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정우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제가
쉽게 포기하는 성격은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그는 이어 “강요된 인터뷰였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여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정우의 인스타에는 피드, 스토리
모두 아무것도 올라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과연 정말 김정우의 하차는 엠넷의 강요였는지, 정우의 자진하차 였는지
그 진실이 빨리 밝혀져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