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ㆍ몬스타엑스(MONSTA X)ㆍ수발놈 황광희(Hwang Kwang Hee)’가 크래비티(CRAVITY)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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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티브이데일리 Date20-06-22 00:00 Hit4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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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크래비티 멤버들은 데뷔 전후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정모는 “데뷔 전에는 처음으로 무대를 하다 보니까 긴장도 많이 되고 마냥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지금은 몇 번 무대를 해보니까 카메라를 보는 방법도 조금씩 배우고 해서 어떻게 멋있는 각도로 나올 수 있는지를 조금씩 연구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우빈은 “성민이가 잘생겨 보이는 각도를 잘 찾기로 유명하다”라며 성민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성민은 “그걸 떠나 데뷔 전 연습생 때는 이렇게 팀이 구성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데뷔만 보고 연습을 했다면 지금은 같이 팀이 됐으니까 팀워크도 좋게 유지하고 사이좋게 지내며 활동하는 게 내 큰 목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 후 직접 만난 연예인 중, 크래비티만의 ‘연예인’도 꼽았다. 민희는 소속사 선배인 몬스타엑스를 꼽으며 “일단 우리 회사 선배이지 않나. 멋있었다”라고 했다.
원진은 “나는 개인적으로 황광희 선배”를 꼽고 싶다며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라 되게 긴장하고, 떨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시절에, 물론 지금도 완벽하진 않지만, 그때 많이 도와주셨다. 대기 시간이나 잠깐 쉬는 시간에도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고 먼저 이야기를 걸어 긴장도 풀어주시고 해서 정말 감사했다”고 했다.
세림은 그룹 틴탑의 니엘을 떠올리며 “어렸을 때 틴탑 선배를 좋아해 안무도 많이 커버하고 했는데, 니엘 선배가 재미있게 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편하고 재미있게 잘 했던 것 같다”고 했다.
형준은 “일편단심 몬스타엑스 주헌”이라며 “연습생 때 다 같이 몬스타엑스의 콘서트를 보러 갔는데 주헌 선배의 무대 장악력, 퍼포먼스가 정말” 대단했다며 “‘삼박자’ 무대를 보고 아이엠, 주헌 선배에 빠져서 그날은 하루 종일 몬스타엑스 선배들 영상을 찾아봤다. 그때 내 롤모델로 결정이 됐다”라고 말했다.
정모는 방탄소년단의 뷔를 꼽으며 “개인적으로 무대 위에서의 표정, 연기가 멋있어서 그런 점들을 배우고 싶은 것 같다”라고 했다.
그룹의 롤모델은 고민 없이 ‘몬스타엑스’라고 했다. 민희는 “멋있는 퍼포먼스와 멋있는 모습”을 닮고 싶다고 했다.
후에 크래비티가 어느 후배 아이돌의 롤모델이 된다면 ‘퍼포먼스’ 적인 면에서 주목을 받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퍼포비티’ ‘안무비티’라는 수식어를 강조했다.
또 우빈은 “그러면서 춤에만 치우친 그룹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형준은 “삼박자가 다 갖춰진, 인성과 실력, 무대 센스 이런 것까지 다 갖춰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를 발매,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로 K팝 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7일부터는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으로 두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이 곡은 ‘가장 행복한 상태’를 뜻하는 단어 뜻처럼 청량하고 시원한 목소리와 멜로디를 느낄 수 있는 하우스 팝 장르의 곡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정다이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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