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의 타임지 인터뷰에 대해 '뉴진스 팬'으로 불려온 한 변호사가 비판 입장을 냈습니다.

고상록 변호사는 SNS를 통해 "처음에는 민희진 대표와 동조해 모회사를 공격하고 다른 아티스트를 공격하더니 이제는 산업을 부정하고 끝내는 법원마저 무시하고 한국 전체를 한심한 사회로 몰아넣고 혐한 발언을 내뱉기에 이르렀다면 그 다음에 이들이 설 자리는 어디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법원의 가처분 인용 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이것이 한국의 현실"이라며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지난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기획사의 지위를 보전하고 뉴진스의 광고계약 체결 등을 금지해 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어도어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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