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하니 팜) 씨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직장 하이브 내부의 괴롭힘 문제를 증언했습니다. 지난달 11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빌리프랩(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걸그룹 아일릿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말을 듣는 등 소속사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상세하게 밝힌 하니 씨는 "이런 일을 왜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며 말을 이어갔는데요. 하니 씨는 국감 출석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가요계) 선후배·동기·연습생이 이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답했습니다.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직장내괴롭힘 #newjeans #han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