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뉴스] "열광을 넘어 뉴진스 오지상(おじさん)까지 등장"...일본 점령한 K팝 아이돌…
Page info
Writer Date24-08-18 00:00 Hit116 Comment0Link
-
https://youtu.be/xKHu_1AWNQU 136- Connection
Body
한국 아이돌, 일본, 한국 문화, 일본 문화 다 굉장히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고 이렇게 이웃한 2개의 국가가 이렇게 높은 수준의 또 굉장히 재미있는 문화 콘텐츠들을 끊임없이 생산해 낸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고 고무적인 일인 것 같아요. 서로 소통하고 흘러가고 그러는 사이에 굉장히 재미있는 콘텐츠가 탄생하고 거기에 열광을 한 또 다른 사람들이 또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공을 주고받고 하는 것처럼 이렇게 재미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게 바로 문화의 흐름이라고 생각해요.
현지에서는 신조어로 ‘뉴진스 아저씨’, ‘뉴진스 오지상’ 줄여서 ‘뉴지오지’라는 말이 이제 새로운 신조어가 나타났다. 이런 얘기도 있고 아무래도 “푸른 산호초 효과가 굉장히 컸던 것 같고요”
*뉴진스 오지상(New jeansおじさん, 뉴진스 아저씨) = 뉴지오지 : 뉴진스를 보고 K팝에 빠진 40대 이상의 남성, 오타쿠(おたく)
그러니까 딱 생각해 보면 테일러 스위프트 내한 공연 자체도 굉장히 큰 화제인데 이를테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고척돔에서 처음 콘서트를 여는데 거기에서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불렀다. 이거는 굉장히 재미있는 내용이잖아요. 대서특필 될 수밖에 없고. 역시 푸른 산호초라는 곡이 선곡이 굉장히 좋았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청량미 그리고 가사가 가지고 있는 또 가수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이미지 이런 것들이 뉴진스 하니가 또 마츠다 세이코와 연결되는 이미지 부분이 있었고 아주 잘 선곡했고 잘 연출했던 그런 부분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일반적인 아주 젊은 팬층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 전반적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떤 나라에 남녀노소가 전반적으로 알고 있는 인지도가 있는 가수가 된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하나의 특이점을 넘어야 되는 그런 차이인 건데 뉴진스가 그 부분을 어떻게 보면 도쿄돔 팬 미팅, 특히나 푸른 산호초를 비롯한 일본 곡들, 리메이크 무대로 상당 부분 경계를 허물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뢰할 수 있는 재미, 비디오머그 VIDEOMUG
#비디오머그 #뉴진스오지상 #푸른산호초 #도쿄돔 #일본점령기 #케이팝 #버블경제 #잃어버린30년 #kpop #교양이를부탁해
▶비디오머그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mugTube
▶Homepage : https://n.sbs.co.kr/videomug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videomug
▶Twitter : https://twitter.com/videomug_sb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