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영상] 1390만 유튜버 웬지(WENGIE) “좋아하는 남자아이돌? 당연히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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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티브이데일리 Date19-10-21 00:00 Hit4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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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계 호주 유튜버 웬지는 1390만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버이자 아시아와 미국과 유럽에서 영향력을 가진 가수이며 지난 18일 컬래버레이션 싱글 ‘엠파이어’를 발매했다. ‘엠파이어’는 웬지가 다양성과 매력을 문화 콘텐츠로 소개하는 ‘월드와이드 뮤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웬지는 필리핀 가수 인디고파스칼과 진행한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여자)아이들의 민니와 함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웬지는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웬지는 밝은 목소리와 편안한 인상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K-POP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케이팝의 팬들은 열정적이고 아티스트와 상호적이다. 앨범이 한 번 발매가 되면 댓글부터 홍보까지 팬들의 엄청난 활동을 볼 수 있다. 이런 점이 다른 국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장점들 같다.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온라인계에서의 인기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그 영향력은 이미 입증된 것 같다. 블랙핑크가 코첼라에서 공연하는 모습이나 세계를 주름잡는 방탄소년단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수백만 명이 이미 케이팝 그룹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정상급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좋아하던 K-POP 아이돌 그룹?
난 평소 남자 아이돌보단 여성 아이돌파다. 여자 그룹을 좋아하는 편인데, 트와이스와 있지가 여기에 해당된다. 남자 아이돌 그룹을 꼭 하나 뽑으라면 단연 방탄소년단이다. 콘서트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져 인상 깊었다.
▶다른 K-POP 아이돌과 콜라보 계획?
지금은 꿈꾸던 가수와 콜라보를 했기 때문에, 이 소중한 기분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 여기서 더 욕심을 부리면 그건 진짜 내 욕심이 되기 때문에, 지금에 만족하고 싶다. 이번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된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고 싶다.
한편 ‘엠파이어’는 걸파워가 돋보이는 곡으로,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게 한국어, 영어, 그리고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세 가지 버전으로 녹음됐다. ‘엠퍼이어’는 모든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응원과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메시지를 파워풀한 곡으로,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와 ‘소우주(Mikrokosmos)’ 등에 참여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와 린드그렌이 작곡했다고 알려져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상 정다이 기자 news@tvdaily.co.kr]
#MINNIE #WENGIE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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