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김영광이'첫사랑기억조작남'이미지를벗어던지고코믹함으로중무장해돌아왔다.8일오후서울광진구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영화'미션파서블'(감독김형주)언론배급시사회가열렸다.언론배급시사회를통해'미션파서블'이베일을벗었다.김영광은극중우수한역을맡았다.우수한은파리만날리는사무실,밀리기만하는월세로벼랑끝에내몰린흥신소사장이다.얼떨결에유다희와엮이게돼공조에나선다.영화'너의결혼식'을통해첫사랑기억조작남으로등극한김영광은제55회백술예술대상영화부문남자신인연기상을수상했다.그런그가'미션파서블'을통해코믹한모습으로새로운도전에나섰다.김영광은'미션파서블'을통해제대로된첫코믹액션에도전했다.그는"진지한액션을처음해봤다.제스스로'내가조금날렵했던것같다'는생각이조금든다.물론감독님께서편집하실때스피드감을위해조금은빨리감기긴했다.그렇지만그에준하게액션연습을많이했다"고말했다.이어"영화를보고나니마음이뿌듯하고액션이잘나온것같아서스스로자랑스럽다"고덧붙였다.코미디와액션그리고김영광의만남이다.김영광은마동석과함께했던'원더풀고스트'를통해추석연휴에관객과만났던바있다.이번엔설연휴가지난후'미션파서블'로관객과만나게됐다.이번엔새해극장가에웃음바이러스를정조준한다.김영광은코미디연기에대해부담이없었다고밝혔다.그는"부담이되지는않았다.시나리오도재밌게쓰여있고,그걸그대로표현하면되는작업이었다"며"다만촬영초반에코미디가묻어있는신들에서연기를하고재밌으면스태프분들이웃으셨다.초반에는많이안웃어서많은애드리브를통해중후반부터는많이웃겨드렸다.부담스럽지않았고,웃기려고많은노력을했다"고설명했다.극중우수한은레드벨벳의덕후다.김형주감독은왜김영광을레드벨벳덕후로설정했을까.그는"제가레드벨벳팬은아니다.극중에등장하는유리가있기에유리가있어야했다.그래야헷갈릴수있다.핑클에도,쿨에도,소녀시대에도유리가있었다.그런데요즘엔없더라.제일비슷한이름이예리였다"고말했다.이어"젊은사람들은레드벨벳을좋아하니까한번넣어보면재밌겠다싶었다.저도재미를추구하는사람이고,오락영화라고했을때요즘세대들이즐기고있는서브컬처적인요소,인터넷의밈,아이돌문화등을적극적으로활용해서재미를주는게좋을것같다"고덧붙였다.'미션파서블'의액션을위해두달반을액션스쿨에서액션을연습한김영광이다.코미디,액션그리고레드벨벳덕후로완성된김영광의새로운도전은관객들로부터어떤반응을이끌어낼지궁금증을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