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영 기자] 최근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이 인스타그램을 계정을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2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깜찍한 비주얼을 뽐내는 아이린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푸른색 니트와 둥근 안경으로 멋을 낸 아이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진짜 너무 예쁘다...". "우리린 너무 귀여워!", "아이린 안경도 너무 잘 어울려"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29세의 아이린은 지난 2014년 레드벨벳의 첫 싱글 앨범 '행복 (Happiness)'으로 데뷔했다. 그의 본명은 배주현이다. 이후 아이린은 팀내 센터이자 리더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레드벨벳 멤버들 가운데서도 '제일 예쁜 애'로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레드벨벳은 최근 종영한 tvN 호텔델루나 OST '어떤 별보다'로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을 감동시켰다. '어떤 별보다'는 미디움 탬포의 알앤비 곡으로, 사랑으로 설레는 수줍은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너도 그렇니. 내가 좋으니. 그렇다면 나에게 고백해줘’라는 가사를 통해 사랑하는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며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레드 벨벳은 최근 컴백곡 ''The ReVe Festival' Day 2'의 타이틀곡 '음파음파'로 화려하게 컴백한 바 있다. 레드벨벳은 신나는 템포의 신곡 '음파음파'로 각종 음원사이트, 음악방송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