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에이핑크(Apink) 선배님들처럼 되고 싶어요!” [TD습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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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티브이데일리 Date20-06-15 00:00 Hit2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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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수담 데니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크릿넘버는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사람들이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하는 비밀번호처럼, 대중에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안고 지난달 19일 데뷔했다.
‘역동적 데뷔 소감’ 요구에 이들은 정체 모를 몸짓으로 기쁨을 전했다. 이어 그룹 내 각자가 맡은 포지션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데니스는 그룹 내에서 ‘ㅁㅁㅁ’를 맡고 있다며 “미국에서 온 메인보컬이자 막내 데니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디타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메인댄서”라고, 수담은 “시크와 러블리를 맡고 있다”라고, 진희는 “수줍은 카리스마와 랩 담당”라고, 레아는 “청순과 장군을 맡고 있다”라고 자기소개를 덧붙였다.
데뷔 후 가장 놀랐던 점으로는 ‘생방송의 스피드’를 꼽았다. 레아는 “생방송을 할 때 교체를 굉장히 빠르게 해야 하고 타이밍도 잘 맞춰야 한다. 우리 노래가 ‘후 디스?’라는 가사가 바로 나오는데 그 타이밍을 맞추는 게 힘들었다. 그래도 ‘이렇게 하는구나’라고 바로 알았다”고 말했다.
데니스 역시 “(앞팀 무대 후) ‘고생하셨습니다’란 인사를 하자마자 다다다다 올라가 ‘후 디스?’라고 노래를 해야 한다”라며 웃은 후 “마음을 졸였다”라고 털어놨다.
그룹의 장점은 ‘다양성’에서 찾았다. 레아는 “우리는 다국적이다. 보시다시피. 텍사스, 인도네시아, 한국, 캘리포니아, 일본에서 왔다”라며 “살아온 배경이 다른 만큼 우리가 다 같이 모였을 때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얻고 싶은 ‘참신한’ 수식어는 찾지 못했다. ‘만능돌’ ‘와일드돌’ ‘반전돌’ 등을 떠올렸지만, 결국은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롤모델을 ‘에이핑크’라고 했다. 레아는 “선배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도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시크릿넘버의 데뷔곡 ‘후 디스?’(Who Dis?)는 내 스타일대로 개성 있게 살자는 자신감 넘치는 매력이 담긴 어반 힙합 장르의 댄스곡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정다이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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