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스에프나인(SF9)이 국내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F9은 오는 8월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9 에스에프나인 라이브 판타지 #2 유니버스(2019 SF9 LIVE FANTASY #2 UNIXERSE)’를 펼친다. 8일 오후 8시 팬클럽의 선예매를 시작한다.공연의 제목인 ‘유니버스’는 우주를 의미하는 ‘UNIVERSE’에 숫자 9의 로마자 표기(IX)를 더한 단어다. 지난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드리머(Dreamer)’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증명한 SF9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SF9은 최근 발표한 ‘알피엠(RPM)’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RPM’을 비롯해 그동안 사랑받은 다양한 곡을 부를 예정이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