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오정 기자]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인공 SF9의 멤버 로운이 자신의 하루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로운은 에스에프나인(SF9)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잠시후 MBC 수목 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SF9 #ROWOON”라는 글을 올려 드라마 시청을 독려했다.  이어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의자에 앉아 턱을 치켜들고 날렵한 턱선과 콧대를 자랑하는 로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라마 속 순정만화 캐릭터 하루 역만큼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그의 비주얼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팬들은 “하루(극중 역할)야 사랑해” “로운아 네가 너무 자랑스러워” “행운을 빌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로운은 2016년 그룹 SF9의 멤버로 데뷔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키 190cm가 넘는 피지컬로 그룹 내 센터를 맡고 있는 로운.  데뷔 전부터 드라마와 예능 등의 활동을 펼친 그는 드라마 ‘학교2017’ ‘모두의 연애’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여우각시별’에 이어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스카이캐슬’의 우주 역 찬희가 같은 그룹으로 있어, 그 바톤을 이어 연기돌로 거듭나는 SF9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하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