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카세트 플레이어로 노래 듣는게 너무 좋다. │ 일상에 샤이니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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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애치랑 짝궁이들 Date21-07-11 00:00 Hit4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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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미지 - 영화 '리틀 포레스트'
[오늘의 한 스푼 - 재연]
나는 방학마다 꼭 시골에 내려간다.
잠시나마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시골의 평온함 속으로 들어가는 게 너무 좋다.
마루에 누워서 들려오는 주변의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편안해진다.
매미 소리도 댕댕이들 소리도 할아버지 경운기 소리도 마냥 좋다.
무엇보다 할아버지 댁에 있는 오래된 카세트 플레이어로 노래 듣는 게 제일 좋다. 그래서 일부러 시골에 갈 때는 테이프에 샤이니 노래 녹음해서 간다-
가끔 노래가 끊기거나 갑자기 다른 노래로 돌아가고는 하는데,, 뭐 그것도 나름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거라 이젠 그러려니 하게 된다 :)
그래도 오늘은 한 곡만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잘 나왔으면 좋겠는데....?
'일상에 샤이니 한 스푼'은 일상에서 있을법한 상황에 샤이니 노래를 얹은 콘텐츠에요!
모든 상황은 제가 영상 제작을 위해 설정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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