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SHINee) 온유와 악뮤(AKMU) 수현이 '인형의 꿈'을 공연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샤이니 온유와 악뮤(악동뮤지션) 수현이 나와 '인형의 꿈'을 비롯한 여러 곡을 노래했다.

멜로망스 정동환의 피아노 반주가 흘러나오고 수현이 먼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방금 전까지 바에서 일을 하다 온 수현은 보라색 셔츠에 앞치마를 하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수현이 부른 1절을 들은 온유는 가만히 가슴에 손을 얹으면서 감상에 빠졌다가 엄지손가락을 들어 칭찬했다. 이어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2절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이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로 시작하는 후반부를 같이 가창했다. 노랫소리를 들은 블랙핑크(BLACKPINK) 로제는 손을 양쪽으로 흔들며 호응했다.

네티즌들은 "두 분 각자 음색도 예쁜데 어우러질 때 너무 좋습니다", "이진기 노래 중간에 웃는 거 설레서 심쿵", "동화 주인공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