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깜짝 등장할까?...'삼성 고졸신화' 양향자 신당, 곧 뜬다 [Y녹취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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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6-12 00:00 Hit6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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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출신 양향자, 신당 창당…"26일 공식화"
- 양향자 "기존 정치 문법과 완전히 결별할 것"
- 내년 총선 앞두고 힘 받는 '제 3지대' 움직임
- 9월에는 '금태섭 신당' 가세…무당층 공략 본격화
■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임경빈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새롭게 전해진 소식이 있습니다. 민주당 출신의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금태섭 전 의원도 신당 창당하는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이거 총선 앞두고 제3지대가 본격화되는 겁니까?
◆임경빈) 일단 양향자 의원의 움직임 자체는 정치권에서는 분리해서 보는 것 같습니다. 별도 움직임으로 보는 것 같고요. 그리고 언론에서도 양향자 의원한테 확인해봤을 때는 금태섭 의원 쪽이 추진하고 있는 신당하고 교감을 한 상태에서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
◇앵커) 아예 별개로 움직이는 상황이다?
◆임경빈) 그렇습니다. 선을 그었고,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민주당하고의 관계로 봤을 때 양향자 의원이 지금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갈 수 있는 방향이 몇 개 없었습니다. 그걸 한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어요.
지난번에 정권이 새로 출범하고 나서 양향자 의원이 반도체 관련된 특위의 위원장을 맡아서 그것도 사실 논란이었거든요. 무소속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민주당 출신이고 . 문재인 대표 시절에 발탁된 인사인데 윤석열 정부에서 소위 한 자리 하는 게 그림이 맞느냐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복귀할 가능성, 그러니까 민주당으로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사실상 차단된 상태였고 그래서 오죽했으면 양향자 의원이 삼성의 반도체 공장이 있는 화성 지역구 쪽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얘기가 한동안 돌았을 정도로 갈 수 있는 방향이 마땅치 않다는 많이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독자적인 움직임 쪽으로 기울인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과연 이게 얼마만큼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됩니다. 그러니까 나중에 지금 금태섭 전 의원이 준비하고 있다는 신당이 추석 전 출범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러고 나면 여러 제3 지역의 세력들을 규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가 될 거거든요. 그때 거기에 참여하는 방식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느냐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의원 개개인의 움직임도 주목되지만 결국 제3지대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이 부분이 관심을 받겠군요.
◆임경빈) 그런데 이게 지난번에 대선을 앞두고 있었던 제3지대 움직임을 한번 상기를 해 보시면 그때도 비슷한 움직임들이 있었고요. 최종적으로는 안철수 당시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이게 무너진 상태로 대선이 치러졌는데 그때 그전에도 이언주 의원 같은 경우도 별도 신당을 차려서 총선 때 대응을 했었던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국민의힘에 흡수되는 형태로 끝났었는데 그것까지 최종적으로 보면 양향자 의원처럼 단독으로 움직이는 신당이 세력화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 그러면 결국 나중에 어느 쪽으로 흡수될지까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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