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항서 신화 쓸까…베트남 김상식호 출항
Page info
Writer Date24-05-07 00:00 Hit69 Comment0Link
-
https://youtu.be/rpH_0kNeQs4 24- Connection
Body
6일 베트남 축구 연맹 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2026년 3월31일까지 계약을 맺은 김상식 감독은
A대표팀과 더불어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도 겸임합니다.
김상식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로열티'와 '위닝 멘탈리티'를 강조했습니다.
선수들이 팀에 헌신하길 당부하고 "내 철학은 승리하는 축구다"라면서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상식 감독을 선임한 베트남 축구계는 제2의 박항서 신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5일 김상식 감독의 입국 현장에도 취재진과 팬들이 몰리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부터 2023년 1월까지
베트남 A대표팀과 23세이하(U-23) 대표팀을 이끌며 2018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과
사상 최초의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등 베트남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베트남의 히딩크, '쌀딩크'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박 감독이 물러난 후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해 2월, 일본 대표팀 감독 출신인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을 선임했지만 성적 부진 끝에, 1년만에 결별하고 다시 한국인 사령탑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해 5월 K리그1 전북을 떠난 이후
약 1년 만에 현직 감독으로 복귀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 감독으로 K리그와 FA컵(현 코리아컵)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의 성과를 냈지만
부임 3년차인 2023 시즌 초반 성적 부진과 비난 여론 끝에 사퇴했습니다.
당시 전술에 대한 비판이 많았고, 서포터즈와의 불화도 뒷말을 남겼습니다.
베트남에서 재기와 명예 회복에 나선 김상식 감독은 6월에 열릴 예정인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필리핀·이라크와의 2연전으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또 11월엔 동남아 축구 선수권에 나섭니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했던 전 대회서 라이벌 태국에 패해 준우승한 베트남은
김상식 감독이 다시 정상을 탈환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 : @Ted Trần TV, @BLV Tạ Biên Cương, @Quán Thể Thao - Viettel Media, @VTV24, @Startalk Video News,@BeingYours2, @chinhphu.vn, @VFF Channel,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베트남축구 #김상식감독 #베트남김상식감독 #베트남국가대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 #김상식 #전북현대 #박항서 #박항서감독 #필리프트루시에 #동남아축구선수권 #축구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