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 - 나 혼자(원곡가수 씨스타) 일반인 커버 By. 삼성전자김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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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삼성전자김프로 Date22-05-31 00:00 Hit3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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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NmXclkzRKM 8-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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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원곡 2012년 곡인데 하현우씨가 나가수라는 경연 프로그램에서 커버한 버전이다.
곡에 대한 설명은 간단명료하다. 나 혼자 산다.
창법중에 스티븐 타일러가 급격하게 텐션을 올리면서 쓰는 고음을 극대화 시킨 스크리밍식 창법이 있는데 김장훈씨와 더불어 하현우씨가 이 창법을 사용한다.
본인도 이런 스크리밍 창법을 몇 번 써봐서 알지만 생목과 피지컬 만으로는 절대 3옥타브를 올릴 수가 없기 때문에 호흡, 압력, 압축, 진동 등의 발성적 조합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사실 어렵다.
본인도 발성법을 배우려고 한경일 보컬학원을 다녀본 적이 있다.
보컬레슨 받으면서 들은 얘기지만 한경일씨도 스티븐 타일러를 언급하면서 이건 일반인이 절대 낼 수 없는 소리다 라고 하셨다.
김장훈씨는 최근에 스티븐 타일러를 동경 한다면서 이런 창법을 고수하고 있다.(스티븐 타일러 지못미)
이 창법의 단점을 얘기하자면 비명, 고함을 지르듯이 될수도 있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귀가 아플 정도로 고통을 줄 수도 있다.
그만큼 호불호도 명확하고 브루털 창법의 한 갈래로 얘기할수 있다.
그래서 스티븐 타일러 안티들이 얘기하는 억까는 스티븐 타일러가 소음공해 수준이다 라는것.
하지만, 하현우씨는 이런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피지컬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비강 외에도 구강, 기도부터 폐까지도 하나의 공간이면 그 3개의 공간이 하나의 공간으로 공명이 되어야 하현우씨처럼 진성 가성 넘나들며 진한 떨림이 이루어지는 가창이 될 수가 있다.
김장훈씨가 부족한 면을 꼽자면, 고음 에서는 분명 4옥타브 까지는 올라가는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구강 상태에서 약점을 보이다 보니 맑은 소리가 안 나오고 탁한 소리가 나온다.
흡연을 한다는 점에서는 영향이 없다고는 볼 수가 없다.
이러한 창법을 계속 고집 한다면 김장훈씨는 성대결절이 분명히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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