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최애 스벅 커피는 돌체라떼.
고카페인에 달고 맛있기때문.
더블에스프레소칩프라푸치노 그란데 사이즈는 카페인 130mg이지만 돌체라떼는 톨 사이즈 150mg이다. 그란데 사이즈로 하면 225mg이다.

더블에스칩치노(내 맘대로 줄임)는 베트남 커피 G7의 믹스버전에 우유를 탄 것과 매우 유사하다. 거기에 케이크 같은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 약간 더 고급스러울 뿐 또 생각나는 맛은 아닌 듯.

얼마 차이도 안나지만 돌체라떼가 맛이나 카페인 칼로리 등 어느 측면에서도 최강자라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환경생각하는 거 좋은데 흐물거리는 빨대 좀 어떻게 안되나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