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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장수 그룹 비결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2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정규 11집 '볼륨1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은혁은 18년간 팀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장수 유지 비결은 딱히 없는 것 같고, 멤버들이 다들 잘 참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특은 "팀을 오래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멤버들이 겁이 많다. 정말 미친 척 하고 ‘나 안 할 거야’라고 하면 팀이 깨지는 건데 그런 멤버가 없다. 그런 멤버가 있으면 나머지 멤버들이 미치는데 그런 게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 정규 11집 타이틀곡 'Mango'는 묵직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 사운드가 포인트인 펑키 팝 장르의 곡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영상 | SJ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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