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티아라출신가수소연이데뷔12년만에첫솔로곡을발표하며떨리는소감을전했다.소연은5일오후6시신곡'다그대로더라'를발표했다.이곡은소연이2009년티아라로데뷔이후OST나프로젝트음원을제외하고자신의이름을걸고내는첫솔로곡이다.소연은이날곡발매직후스타뉴스와전화인터뷰를통해"솔로가수로처음발표하는신곡"이라며"전혀긴장하지않고있었는데,곡발표10분전부터지금까지너무떨린다"고설레는마음을드러냈다.이어소연은"첫솔로곡이지만힘을빼고준비했다.너무힘주면부러진다는말도있지않냐"며"주어진대로감사하는마음을담아준비했다"고말했다.'다그대로더라'는이별후추억과미련을버리기위해노력하지만쉽게잊히지않아그리워하는마음을담은발라드곡으로,소연의탄탄한가창력과호소력짙은목소리가돋보인다.첫솔로곡인만큼곡에대한애정도남달랐다.소연은곡에대해"제가정말이곡의팬"이라며"여러곡을제안받았지만이곡이무조건1순위였다.제가부르고싶었던느낌의곡이었다"고애정을드러냈다.또소연은이곡이2030여성들의공감과사랑을받을수있길바랐다.그는"곡이섬세하고멜로디가예쁘지만,가사는솔직하다"면서"이별한여자분들의솔직한심정이다.코로나19상황이좋아진다면노래방에서부르기좋을곡이다.무리하지않고편안하고예쁘게소화할수있으실것"이라고설명했다.곡발표전티아라멤버들의많은응원도받았다.멤버들의반응을묻자소연은"멤버들이'목소리좋다''역시노래도좋다'라며응원을많이해줬다"고여전한우정을과시했다.특히맏언니였던보람이많은응원을해줬다며고마움을전했다.이제팀이아닌홀로활동을해야하는소연은"보기와달리소심해서멤버들의빈자리가많이겁났지만,주변의스태프들이그자리를채워줬다"며"이제온전히혼자해야하기때문에책임감이늘었다"고밝혔다.끝으로오랫동안신곡발표를기다려준팬들에게도미안함과고마움을전했다.소연은"너무오랜시간팬들으기다리게한것같다"면서"제가곡을잘소화했을지모르겠지만,그래도곡자체가너무좋으니팬분들이마음껏즐겨줬으면좋겠다"고인사했다.이어"올해쉬지않고활동할계획"이라고밝히며"이곡을듣는많은대중이소연이라는가수의목소리를듣고많은위로를받으시길바란다"고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