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29·박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kt 위즈 황재균(35) 커플의 결혼식이 오는 12월 10일 열립니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티아라 지연과 황재균이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리며 장소는 서울 신라호텔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깜짝 결혼 발표를 했는데요. 그 동안 주위에서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지 못해 큰 화제가 됐습니다.

같은 시기에 열애설이 불거졌던 티아라 멤버 효민과 축구 스타 황의조 커플도 세간의 관심을 끌었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 이후 수개월만에 결별해 티아라 멤버들과 스포츠 스타들과의 연이은 결혼 소식으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한편 티아라 지연은 영화 '강남좀비'로 연예계에 복귀하는데요.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입니다.

이포커스 김수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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