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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지평선 - 동방신기 -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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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전력질주 하던 소년과 꿈을 모르던 어린 소년이 만나 '동방신기'라는 이름의 팀이 되어 '동방신기'를 소중히 여기게 되고, 형과 동생으로 이끌고 기대던 소년들이 어느새 자라 서로 의견을 나누고 무대를 꾸려가고...
그렇게 어떤 영광과 상처들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큰 믿음을 갖게 되고 함께 팬들을 마주하며 즐겁고 벅찬 감정도, 때론 소중한 것들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함께 겪었겠지 그렇게 치열하고 반짝였던 시간들은 오래도록 두텁게 쌓여 힘들고 지칠 때 꺼내볼 수 있는 추억이 되고, 혹여나 빛이 바래더라도 영원히 가슴에 남을 기억이 되고..
우린 앞으로도 그 여정을 함께 할거야 서로의 소중함을 간직한 채로 만남과 이별과 기다림을 반복하며.. 언제나처럼 '안녕하세요 동방신기입니다!'로 시작해서 '그럼 지금까지 동방신기였습니다.' 하는 인사로, 'we are T'를 함께 외치며...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