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이특이 '아날로그 트립'에 슈퍼주니어 멤버 4명만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아날로그 트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 은혁, 동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특은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이특, 은혁, 동해, 신동만 '아날로그 트립'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4명의 스케줄이 정확히 맞았다"라며 "슈퍼주니어도 해외 투어가 많지만, 동방신기가 해외 투어가 더 많다. 동방신기의 스케줄에 맞춰 때 맞는 친구들이 출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특은 "슈퍼주니어 멤버 모두가 부러워했지만, 특히 려욱이 부러워했다. 너무 가고 싶었는데 아깝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의 여섯 남자가 배낭 하나만 메고 인도네시아를 누비며 자신과 세상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여행기를 담는 '아날로그 트립'은 10월 9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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