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장민혜 기자, 영상 조성욱 기자] 그룹 유키스가 새 멤버 준 영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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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에이제이, 훈, 케빈, 준) 새 미니앨범 '모노 스캔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열렸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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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생인 새 멤버 준이 영입된 것에 훈은 "제가 생각하는 건 저희 막내 준이 인간성이 좋다. 실력이 출중한 사람은 까탈스러울거라 생각했는데 인간성이 좋아서 그 인간성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형들과 좋은 가족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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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섭은 "멤버 영입하면서 제가 부족했던 걸 준이 채워줬는데 준이 영입되고 준이 무언가를 채워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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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준이 영입된다고 했을 때 미리 알고 있었다. 회사 대표님이나 저희나 상의하고 유키스 들어오려고 오디션을 많이 지원했다고 들었다. 비공개로 진행이 됐는데. 저희들은 실력이 출중하고 인성이 바르다면 괜찮았다. 유키스가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 준 오디션을 봤는데 멤버들 모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10년 묵은 산삼 찾은 기분이었다. 춤, 노래, 랩 세 개 다 되는 친구다. 얼굴도 된다. 저보다 잘생겼다. 인재가 저희 멤버로 합류하게 된 것 같다"고 극찬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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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현은 "준이 멍청할 정도로 순수하다. 마이크 드는 법도 잘 모르더라. 리허설 할 때도 기섭이가 가르쳐주고 발라드 부를 때도 움직이더라. 앞으로는 잘 배워나갈 것 같다" 고 전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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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에 앞서 새 멤버 준 영입을 발표하며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 유키스는 새 미니앨범 '모노 스캔들'로 파격적이고 강력한 섹시남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끼부리지마'는 기타 라인을 메인으로 한 서정적인 어반 소울 사운드와 R\u0026B 기반의 멜로디 선율에 다른 남자에게 흔들리는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안타까운 속마음을 직설적으로 담았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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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는 '끼부리지마'뿐만 아니라 '하나', '다시 내게로 와줘', '너 없이는 안돼', '끼부리지마' 연주곡, '다시 내게로 와줘' 연주곡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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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키스는 2일 정오 '끼부리지마'가 수록된 앨범을 발매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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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조성욱 기자 sstvpress@naver.co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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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U-KISS) 쇼케이스 "새 멤버 준, 10년 묵은 산삼 찾은 기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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