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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돌 ‘유키스’ 멤버 출신 일라이가 ‘우리이혼했어요’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전 아내 지연수와 이혼의 상처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이혼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일라이의 생활고였다고 한다
내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당시 일본 진출까지 했던 유키스이기에
대중들은 의문을 품었는데요. 그의 이야기를 듣고 놀란 사람이 또 있다
바로, 같은 유키스 멤버였던 동호였다
그는 방송을 보고 일라이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했다. 과연 동호는 그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

아이돌은 무대, 방송에서 화려한 모습만 보여주어 선망의 대상이 되곤 한다
따라서 해마다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도, 지망생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유명 연예인이니까 돈 잘버겠지’라는 대중의 생각과 달리
대부분의 아이돌 멤버들은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한다
‘깝권’으로 유명해진 조권 또한 연습생 시절 지원받았던 돈을 갚느라
인기 절정의 시기에도 정산받은 돈은 20만원에 불과했고, 단칸방 생활을 했다고 한다

과거 유키스 멤버 일라이 또한 마찬가지였다
‘만만하니. Neverland’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최정상 아이돌 위치에 올라오랐으나 정작 돈벌이는 힘들어 생활고를 겪었다고 한다 ‘Bran New KISS’가 일본 오리콘 차트 3위를 기록하며 일본진출까지 했던 유키스
하지만 1년의 일본생활 동안 번 돈은 한달에 100만원도 채 안되는 1500만원에 불과했다고 한다
심지어 결혼 발표 후 팬들에게 ‘유키스에서 필요없다, 나가라’ 등의 협박 편지를 받았고, 결혼 후 일이 점점 없어지자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을 구걸하러 다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밝혔따

일라이의 충격적인 고백 이후, 동호의 결혼생활 또한 재조명 되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했다는 점과 이혼을 선택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일라이와 동호는 결혼생활 당시 육아정보를 서로 공유 할만큼 자주 연락하며
서로의 고민들 들어주고 의지를 많이했다고 한다
생계유지가 힘들어지자, 일라이는 학교 급식배달을 시작했고,
유키스로써 무대에 서기 위해 두 사람은 ‘일거리’를 얻기 위해 원치 않는 잦은 술자리에 나갔다고 한다
지연수는 이에 방송에서 ‘아이와 혼자 미국에 남아 외로웠다, 일라이가 필요했다’고 당시 육아를 혼자 책임지며 힘들었다고 말했다
동호의 전부인 또한 ‘아들이 한달 만에 아빠를 만나네, 독박육아다, 진짜 여자 혼자 애 키우는 기분이다’는 심경글을 올려 당시 두 사람 모두 생활고와 육아를 병행하는 어려움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동호는 이혼 후, 일본에서 대기업 간부가 되어 보드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밝혔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가족과 생계를 위해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혼은했지만 전부인과 아들을 만나 놀이공원을 가는 등
다정한 가족의 모습도 보여준다 일라이 또한 동호를 부러워 한 것 같다
그는 이혼 후 지연수와 쌓인 상처로 2년 동안 아들을 보지 못한 채 그리워했다고 전했다
동호는 방송에서 일라이의 모습을 보고 ‘이번 방송을 통해 지연수와 화해하고
한 아이의 아빠로써 책임을 다할 수 있길 응원하다’고 전했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이혼’이라는 상처를 잘 극복하고, 행복한 아버지로써의 삶을 살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