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의 이혼 소감을 전했다.

지연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했습니다. 2012.08.10-2021.08.11. 민수 위해서 더 열심히 살 거예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날짜는 일라이와 함께한 시간부터 결혼 생활을 완전히 마친 날짜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지연수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라이 측이 소송을 원하지 않아 11일 조정이혼으로 종결됐다"라며 "양쪽 변호사를 선임해서 진행했고 합의를 마쳤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