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의 막내 멤버 혁(본명 한상혁)이 18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1995년생인 혁은 팀 내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혁의 입소와 관련하여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되며,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혁은 빅스 활동은 물론, 연기 분야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활약해왔으며, 최근에는 팬콘서트 '홈(Home)'을 개최해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는 혁이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