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빅스 멤버 혁이 소속사와 결별했다. 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스 소속사인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직접 알렸다. 그는 "최근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온 젤리피쉬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한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어 혁은 "5월은 우리 빅스 멤버들과 별빛 여러분들에게 10주년이라는 의미가 큰 달이기에 좋은 소식만 전해드리고 싶었고 10주년을 마음껏 기뻐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제야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속사를 떠난 뒤 복잡한 심경을 전하면서도 "한 가지 확실한 건 여러분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보냈던 시간들, 눈부셨던 그 시간들은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고 앞으로도 그건 변함없을 거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의 아티스트이자, 빅스의 막내 혁으로서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