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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민진경 기자]

뮤지컬 '메피스토'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6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메피스토 역을 맡은 소감으로 노태현은 "1인 2역이다 보니 굉장히 고민도 많이 하고 캐릭터 해석도 어려웠던 부분이 많았다. 어려운 부분이 있었을 때마다 다른 선배님들과 같은 역할을 맡은 켄,우현이 형도 많은 조언들을 해주셔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켄은 "1인 2역이라 귀찮게 선배님들께 많이 여쭤봤다. 다른 선배님들이 하시는 공연을 이번 작품을 유독 많이 관람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우현은 "두 캐릭터를 연기하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하며 두 캐릭터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메피스토'는 2018 DIMF 공식초청 개막작 체코 뮤지컬로 한국에서 라이선스로 초연되는 뮤지컬로 오는 7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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