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PARK JI HOON)이 워너원(Wanna One) 멤버들과 ‘형제애’를 자랑한 사연은? [TD습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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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티브이데일리 Date20-06-01 00:00 Hit1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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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소속사 마루기획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17년 11인조 아이돌 워너원으로 데뷔, 그룹활동을 먼저 했던 그는 활동 종료 후 솔로로 전향해 홀로 무대를 채우고 있다.
관련해 그는 “외롭다고 느낀다기에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흘렀다. 물론 가끔가다가 쓸쓸하고 외로운 부분이 있다. 그건 내가 솔로를 하면서 감당을 하고 견뎌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는 내가 혼자라서 힘들거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지는 않다”라고 했다.
공교롭게도 박지훈은 하성운, 이대휘, 박우진 등 워너원 출신들과 활동을 함께하게 됐다. 하성운의 솔로 앨범과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새 앨범이 오는 6월 초 나온다.
워너원 멤버들과의 교류와 관련해 박지훈은 “아무래도 만나면 워낙 친하다 보니까 일 이야기, 작업 이야기보다는 안부를 묻는다. 시시콜콜한 농담 같은 걸 하면서 잘 지냈냐고 물어본다. 정말 가족과도 같았던 사이였다. 친동생, 친형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친했기 때문에 그냥 일 이야기보다는 농담 같은 것을 하면서 같이 놀고 밥도 먹고 그런 것 같다”고 했다.
피처링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나도 하성운의 형 ‘잊지마요’라는 곡을 피처링했다. 내 앨범에서는 내 곡을 피처링해 준 사람은 아직 없다. 피처링을 하거나 뭔가 나와 연관이 돼 있는 분이 와서 내 곡을 피처링 해준다면 나야 너무 감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런 기회가 흔치 않은 일인 거고 시간을 맞추기도 힘들지 않나”라고 말한 후 “한 두 분을 꼽아서 이 분이랑은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피처링 자체를 도전해보고 싶고,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지 이 분이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것은 없다. 난 언제든 준비가 돼 있다”며 웃었다.
박지훈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The W)를 공개했다. 앨범명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박지훈의 여정 ‘투 월드(To World)’와 세상에 보내는 박지훈의 메시지 ‘투: 월드’(To: World) 두 가지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박지훈의 아티스트로서의 포부를 표현하고자 했다.
타이틀곡 ‘윙’(Wing)은 전개 빠른 EDM과 뭄바톤 사운드가 퓨전된 댄스 트랙으로, 날개로 형상화한 박지훈의 꿈과 도전을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귀를 사로잡는 인트로 훅과 박지훈의 저음 보이스, 다양한 빌드업을 통해 단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명적인 퍼포먼스 등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정다이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박지훈 #PARKJIHOON #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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