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그룹 위너 김진우가 소집해제 후 일상으로 돌아온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스포츠경향에 “위너 김진우가 소집해제했다”고 밝혔다.김진우는 이날 오후 대체 복무를 마치고 비공개로 소집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진우는 지난해 4월 충남 논산시 연무읍 득안대로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이로써 김진우는 위너 중 처음으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현재 위너 멤버 이승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강승윤과 송민호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 둘은 올해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김진우는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뒤 팀으로 활동하며 ‘공허해’, ‘센치해’, ‘릴리 릴리’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첫 솔로 싱글 ‘또또도’를 발매하기도 했다.한편 김진우는 복무 중인 지난 8월 위너 멤버들과 함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