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빌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15-16 시즌 맨시티로 이적해 역대 최다 승점 우승과 잉글랜드 최초의 도메스틱 쿼드러플, ucl 우승과 트레블 달성,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도움왕 등 살아있는 전설 입니다. 더 브라위너는 강한 발목 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강력한 킥을 구사하며 넓은 시아와 지능적인 판단력, 다양한 종류의 패스를 섞어 적절하고 합리적인 볼 배급을 보여주는 패스 마스터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김덕배라고 불리는 더 브라위너의 패스는 공이 동료 선수에게 도달해야 비로소 일반인이 패스 길을 인지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창의적이고 센세이션하며 양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상대 수비에 혼란을 주며 강력한 중거리 슉으로 골망을 찌르는 듯 골을 넣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술적으로 다양한 역활을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미드필더로 맨체스터 과르디올라 감독은 누구도 메시와 같은 테이블에 앉을 순 없지만 그 다음이 있다면 데 브라이너가 앉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할 정도로 세계에서 인정 받는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 입니다. 한국에선 손흥민과의 친분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승부욕과 열정이 강한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