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베이스 처음 쳤을 시절에 선미 티저를 보고 잔뜩 뽕이 차올랐던게 기억납니다. 한 1년전에 YcBass님 영상에 있는 타브 보고 연습했는데, 이걸 이제야 찍네요 ㅋㅋㅋㅋ 뒤에 슬랩 난이도가 상당해서 1년전에도 버벅였지만 지금도 완벽하게 쳐내기가 어려운 곡입니다. 10번 치면 실수 안하는거 한번 나올까 말까? 기본기가 아직 부족하다는 뜻이겠죠...

그건 그렇고, 줄을 빠니까 1년 사용하고 4개월 방구석에 쳐박아둬서 먼지 쌓이고 곰팡이까지 슬은 줄이 살아나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덕분에 이번영상 톤이 제가 좋아하는 톤으로 아주 잘 빠진것 같아요! 드디어 저도 이런 톤을 가질 수 있게 됐네요 허허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잔뜩 우려먹을 톤이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