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본명 민선예)가 남편 제임스박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한다. 이와 함께 그의 가족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선예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직접 언급한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남편과의 부부싸움 경험 등을 털어 놓는다. 또한 그와 남편의 첫만남과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해진다.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선예와 남편 제임스박은 지난 2010년 아이티 지진 당시 선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3명의 딸을 자녀로 뒀다.

결혼 이후 선예는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하고 남편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이후 원더걸스에서 탈퇴했다.

캐나다 생활을 시작한 선예는 남편 제임스박과 함께 JTBC '이방인'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캐나다에 위치한 집 내부와 자녀,